'피는못속여' 이동국, 오남매 한 끼 식비만 16만원…수아 체중 100명 중 99등? '충격'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5.24 08: 32

이동국이 설아, 수아, 시안의 건강 관리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는 이동국이 오남매 중 설아, 수아, 시안과 함께 건강 관리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오남매의 한 끼 식비가 공개됐다. 
앞서 이날 이형택의 딸 미나가 전 야구선수 박정권의 딸 예서와 테니스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라이벌이 중요하다. 라이벌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한 번 더 샅바를 당기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나는 내가 하는 만큼 나한테 온다는 믿음이 있었다. 하는 만큼 가져가지 못하는 사람도 정말 많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형택은 "나도 이 얘기에 공감한다. 나도 하는 만큼 점수가 나오더라"라고 숟가락을 얹었고 강호동은 "자기 얘긴 자기가 책임지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이동국은 설아, 수아, 시안과 함께 건강 상태 체크에 나섰다. 앞서 이동국은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배달 음식을 주문했다. 이동국은 아이들이 먹고 싶어 하는 음식을 모두 주문했고 총 16만원을 기록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다섯 남매는 탕수육을 두고 부먹이냐 찍먹이냐를 두고 싸우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아는 통통한 볼살을 이며 놀라운 먹방을 보였고 시안은 입이 짧아 잘 먹지 못했다. 설아는 "시안이가 멸치를 볼 때 자기 같아서 못 먹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아는 평균보다 8cm나 크고 수아는 12cm나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아는 100명 중 99등을 할 정도로 과체중으로 나와 충격을 안겼다. 이동국은 "어릴 때 많이 먹는 친구들은 지방세포의 숫자가 늘어난다고 하더라. 하지만 어른들은 지방 세포의 크기가 커져서 충분히 줄일 수 있다. 그래서 성장기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의사는 시안이 평소 밥은 먹지 않고 군것질만 하는 것에 경고했다. 이동국은 "간식부터 다 버려야겠다"라고 말했다. 의사는 "식사할 때 식판을 사용해서 시안이는 남기지 않고 수아는 먹을만큼만 먹게 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동국은 "잘 먹어도 걱정이고 안 먹어도 걱정이다. 어디에 맞춰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국은 "아이들이 식판에 밥을 먹고 또 달라고 하면 어떻게 안 주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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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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