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임신했는데" '정성호♥' 경맑음, 새벽에 또 응급실가나..'고열+두통' 호소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5.25 04: 11

다섯째 임신을 알린 바 있는 경맑음이 고열에 시달린 근황으로 걱정을 안겼다. 
25일 경맑음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한 일상을 전했다.
경맑음은 아이들과 미술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 이어 그는 "요즘 미술놀이에 비협조적이심"이라며 뿌듯해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경맑음은 "엄마도 오늘은 힘드니까 꽃 그림 누가 한명만 완성해줘 …"라며 몸 상태가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스토리 사진에도 37.5도의 고열로 시달린 모습을 공개한 그는 "코 막히고 두통"이라며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친, 아픈 근황을 전해 모두를 걱정하게 했다. 
앞서 경맑음은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처음엔 아기집이 안 보였다며 정성호와 두손을 꼭 잡고 한참을 울었다고 했다. 그는 "화장실에서 피비침이 보여 펑펑 울며 새벽에 응급실을 뛰어갔다"며 특히 아기집이 난황이 보였다고. 노산에 겁도 덜컥 났다던 경맑음은 "변기를 붙잡고 있으면서도 토하면서도 웃고 있어요 감사하다"며 새생명이 찾아온 소식에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살 연상의 정성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2녀 2남을 두고 있으며 다섯째 임신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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