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프리뷰] ‘ERA 1.66 활약’ 루친스키, NC 연승 이끌까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5.25 09: 24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34)가 팀의 연승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루친스키는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9경기(59⅔이닝) 3승 4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중인 루친스키는 KT를 상대로는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4경기(25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24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 /OSEN DB

NC는 지난 경기 3-2로 승리했다. 박건우가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손아섭, 닉 마티니가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KT는 고영표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고영표는 올 시즌 8경기(53이닝) 2승 5패 평균자책점 3.23을 기록중이다. NC를 상대로는 1경기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2사구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지난 경기 KT 타선에서는 박병호가 시즌 15호 홈런을 터뜨렸다. 배정대도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NC는 리그 공동 9위, KT는 8위를 기록중이다. NC는 최근 1승, KT는 2연패를 기록했다. 상대전적에서는 양 팀이 2승 2패로 팽팽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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