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北 인공기 해프닝.."이러니 신고 안 당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5.25 11: 26

배우 황승언이 촬영 중인 드라마에 사용된 차량을 보고 웃었다.
25일 황승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신고당할만. 이러니 신고 안 당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황승언은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촬영 중이다. 촬영에 사용된 버스에는 북한의 인공기와 평양-평화마을 등의 행선지가 적혀있다. 특히 차 번호판도 ‘평양751’로 적혀있어 디테일을 높였다.

황승언 인스타그램

촬영장 근처 주민들이 해당 차량을 북한 차량으로 오해하고 신고한 듯 하다. 이에 황승언은 “사랑의 안단테는 남남북녀 이야기랍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승언이 출연하는 ‘사랑의 안단테’는 평화통일 드라마로, 한국전쟁 이후 70년만에 남한과 북한이 종전 선언을 하게 된 후, 남과 북이 강원도 고성 DMZ에 평화마을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는 배경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