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박' 이현이, 규현 반존대에 "설레"…구척장신, 고기 회식 50만원 이상 먹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5.26 08: 41

구척장신 멤버들이 힐링 여행을 떠났다. 
25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차서린, 차수민, 김진경이 속한 구척장신이 힐링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척장신 멤버들은 거창 읍내 시장에 도착했다. 김진호와 아이린, 김진경이 장보기에 나섰고 나머지 멤버들은 먼저 숙소에 도착했다. 구척장신 멤버들은 계곡과 평상이 있는 숙소에 감탄했고 숙소에 있는 그네를 타며 행복해했다. 

그 사이 이수근과 조규현은 구척장신의 캐리어를 숙소로 옮겼다. 이현이는 조규현과 이야기를 나눴다. 조규현은 "빠른 88년생이다. 슈퍼주니어에서 제일 막내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말 편하게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조규현은 "누나도 편하게 하시라. 나는 반존대하겠다"라고 말하자 이현이는 "반존대 설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척장신 멤버들은 식사 준비에 나섰다. 김진경은 "같은 양념장을 만들어서 무치면 될 것 같다"라며 파김치와 무생채 만들기에 나섰다. 김진경은 "어릴 때 할머니랑 같이 살아서 많이 봤다"라며 능숙하게 요리를 시작했다. 규현은 위험할 것 같다며 직접 무 손질에 나섰다. 
이수근은 아궁이를 만들어 냄비를 올린 후 백숙 준비를 시작했다. 김진경과 아이린은 반찬 준비를 서둘렀다. 아이린은 능숙하게 요리를 준비했다. 규현은 "아이린은 미국에서 왔는데 어떻게 그렇게 한식을 잘하나"라고 물었다. 아이린은 "입맛은 토종 한국인이다. 태어난 곳만 시애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경은 순식간에 깍두기 양념을 만들어 버무려 완성했다. 아이린은 무를 잘라 생채를 만들었다. 아이린은 "시애틀에 있을 때 마트에 김치가 없어서 할머니랑 담가 먹었다. 옆에서 내가 마늘도 다지고 파도 키워서 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구척장신 멤버들은 놀라운 먹성을 자랑했다. 이현이는 "감독님도 우리 회식할 때 깜짝 놀란다. 가격 보고 식당에 다시 한 번 전화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근은 "백감독이 짠돌이로 유명한데"라고 물었다. 송해나는 "그러니까 다시 전화하신 거다"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50만원 정도 나왔다. 돼지고기 집이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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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골 때리는 외박'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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