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오열은 오늘까지" 옥주현, 뮤지컬 앞두고 눈빛도 바뀌었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5.26 19: 21

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26일, 옥주현은 자신의 SNS에 “오늘 마지막 2번의 리허설이 남았어요. 나의 폭풍 오열은 딱 오늘까지입니다 앞으로는 저대신 관객분들의 몫 #마타하리 #matahari #musicalmatahari"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부스스한 머리와 군살 하나 없이 마른 얼굴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옥주현은 '어차피 다 아는 맛이다'라는 다이어트 명언을 남기며 혹독한 자기관리를 유지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슬픔이 담긴 눈은 그가 얼마나 배역에 몰입했는지 알 수 있는 창구인데. 이를 본 팬들은 "울다가 우런니 흐리게 보는건 1분 1초가 아까우니까 눈에 미리 손수건을 붙이고 봐야겠어요ㅋㅋㅋㅋㅋ", "마지막 리허설!! 본 공연까지 건강하게 파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레베카' 전국 투어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오는 5월 28일에 개막하는 뮤지컬 '마타하리'에 합류한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옥주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