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득점왕' 손흥민, 발롱도르 파워랭킹 17위 '변함없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2.05.27 05: 47

손흥민(토트넘)의 발롱도르 파워랭킹은 여전히 17위였다. 
골닷컴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이 매체는 "여러가지 논란이 있지만 발롱도르는 여전히 최고 선수에게 트로피를 선물한다. 일단 11월에 열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활약은 포함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파워랭킹 TOP20을 선정했다. 1위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였다. 그리고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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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17위였다. 골닷컴은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오른 페널티킥 없이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과소평가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성공함에 따라 손흥민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 아래 완전히 새로운 레벨로 도약하려고 할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로베르트 레반토프스키(4위, 바이에른 뮌헨), 킬리안 음바페(5위, PSG) 등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지만 순위가 오르지 않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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