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임준혁,'믿기지 않는 이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22.05.28 14: 52

[OSEN=사진팀] 개그맨 임준혁의 빈소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준혁은 27일 밤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사인은 심근경색. 고인이 평소 앓고 있던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 또한 '웃으면 복이와요', '개그콘서트'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으며 '플라이어', '온에어 초콜릿' 등을 통해 뮤지컬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최근에는 음악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 출연했고 최근 가수 겸 배우 일민, 오정태 등과 프로젝트팀으로 음원 '사랑의 뺏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안긴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에 마련됐으며 29일 입관, 30일 발인이다. 2022.05.28 /photo@osen.co.kr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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