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슬리피, 결국 '불법 촬영 논란' 뱃사공 대신‥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2.05.28 19: 49

래퍼 슬리피가 이용진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28일, 슬리피는 자신의 SNS에 “#못배운놈들 시즌 5 #잘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이트 차림의 이요진과 달리 블랙티에 선글라스를 착용, 마치 '바둑'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이를 본 팬들은 "가보자고~~ 대박나자", "둘의 티키타카,, 팝콘 어딨지 ㅋㅋㅋ", "오빠가 잘 받아주니까 이용진씨가 더 잘 놀릴 듯요ㅎㅎ 챙겨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못배운 놈들'은 참교육을 통해 인생을 배우게 되는 100% 리얼리티 예능이란 컨셉으로 시즌4까지는 래퍼 뱃사공과 이용진이 함께 이끌어갔다. 그러나 뱃사공은 5월 중순, 한 여성을 불법 촬영하고 메신저를 통해 불법 유출한 것을 모두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논란이 되었던 바. 제작진은 뱃사공 대신 슬리피를 선택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9일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엔 결혼식을 올린 후 무려 한달만에 신혼여행을 떠나게 된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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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리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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