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세븐틴 승관, "멤버 전원 재계약…민규, 조건 까다로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5.28 21: 18

세븐틴의 승관이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28일에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세븐틴의 정한, 조슈아, 준, 호시,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자리를 비운 김희철을 대신해서 이특이 등장했다. 이특은 "친구들을 데려왔다"라며 그룹 세븐틴을 소개했다. 강호동은 "엄청난 뉴스가 있다. 세븐틴이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재계약에 성공했다"라고 축하했다. 

강호동은 "승관이가 큰 역할을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승관은 "재계약 조율을 하다보면 못 하겠더라 싶더라. 멤버들끼리 친해도 재계약은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경훈은 "가장 까다로웠던 친구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승관은 "까다로운 관점이 다른 게 민규가 금액을 많이 생각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민규는 "나는 세븐틴의 가치가 그만큼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세븐틴의 리더가 에스쿱스 아니냐. 근데 왜 승관이 조율을 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세븐틴 멤버들은 "승관이가 오지랖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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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아는 형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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