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이혜원이 남편의 ‘아내사랑’을 자랑했다.
이혜원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참나. 이쁘게. 얌전히 맛나게 온힘을 다해 최선을다해 냠냠 먹고 있는데. 이런 찰나 사진까지 음 너무 사진을 가르쳐주었나여 그쳐 핸드폰 뺏어야겠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선을 다하는 삶. 그래서 최선을 다해 먹는 여자. 그 옆엔 최선을 다해 찍는 남자. 그 남자 왈 하나를 가르쳐주면 둘을 안다나 뭐라나 인생 뭐 있나요 인생은 아름다워”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레스토랑에서 이혜원이 샌드위치를 먹음직스럽게 먹고 있는 모습. 안정환이 이 모습을 놓치지 않고 휴대폰에 담았다.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올해 결혼 21년차인데도 여전히 신혼 같이 알콩달콩하게 살아가는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특히 리원 양은 최근 자신의 SNS을 통해 뉴욕대학교 입학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리원 양은 뉴욕대에 합격, 해당 학교를 졸업한 이서진, 함연지의 후배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혜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