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송강호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 예견했다.."차에서 받을 것 같다고"('문명특급')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2.05.29 19: 29

 배우 강동원이 송강호의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29일 오전 '문명특급 - MMTG' 유튜브 채널에는 "[단독] 송강호 박찬욱 칸 영화제 수상 현장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 반응ㄷㄷ / [문명특급]"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동원은 "왜 이렇게 좋아보여요?"라는 재재의 말에 "폐막식까지 왔으니까 좋죠. 송강호 선배님이 받으셔서 기분이 좋고요"라며 송강호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언급했다. 

이어 '문명특급' 강동원은 "차에서 안 그래도 '선배님이 받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는데 진짜 받으셔서 진짜 축하드려요"라며 송강호를 향해 박수를 보냈다. 재재 또한 "저도 박수치면서 같이 봤어요"라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강동원은 재재가 "이지은, 이주영 배우님한테 들었는데 오늘 (칸 영화제 폐막식) 끝나고 깜짝 피로연 파티 같은 거 하신다고 들었다. 근데 저희 왜 초청 안 해주세요?"라고 묻자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서"라고 멋쩍게 웃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끝으로 '문명특급' 재재는 "강동원 배우님도 기분이 너무 좋아보이셔서 '브로커' 팀의 승리이지 않나 싶다. 영화 너무 잘봤습니다"라며 영화 '브로커' 팀의 케미를 극찬했다.
한편 유튜브 '문명특급'은 국내 최초 연반인(연예인+일반인) 재재의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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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문명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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