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최수영, 하와이에 요트있었어? "소녀시대 멤버들 나란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5.30 05: 42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인 최수영이 미국에서 여행 근황을 전한 가운데 광고촬영으로 하와이에 떠난 모습을 공개, 특유의 유쾌한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최근 최수영이 개인 유튜브‘더 수토리’ 채널을 통해‘ 알로하~~하와이 브이로그 왔수영’이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수영은 하와이에 위치한 고급 호텔에 도착한 모습. 최수영은 “알로하~ 하와이에 도착했다”며 “이게 얼마만이야 내가 드디어 여행을 왔구나 물론 일하러 왔지만 드디어 해외에 왔구나 싶어 너무 신난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창가쪽으로 향한 최수영은 “저기 파란색 요트 보이세요? 제 꺼거든요”라고 말하며 “그 옆에 티파니, 그리고 저 옆에 네이버는 유리꺼, (이어서) 효연이, 서현이, 윤아, 태연이, 써니”라며 멤버들 이름을 나열했다.
그러면서 최수영은 “기분이 좋으니 아무말한다”며 웃음, 아무래도 농담을 한 듯 하지만 누리꾼들은 그런 최수영의 모습에 “소녀시대 정도면 요트사고도 남았지”, “농담 아닌거 같아요 언니 ㅋㅋ”, “저렇게 친구들끼리 요트 하나씩 사도 정말 낭만적이겠다”라며 호응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최수영은 바깥으로 이동하며 “하와이에서 첫 끼를 먹으러 걷고 있다”며 식당으로 이동, 이어 “여기 시간으로 부활절, 하와이에 사는 친구 만났다”며 친구의 차를 타고 이동했다. 개인적인 시간을 자유롭게 즐긴 최수영은 이후 광고 촬영 디데이가 되자 본격적인 촬영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최수영은 “하얗게 불태웠다”며 이번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2014년부터 공개 열애중이다. 지난 22일에는 정경호가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여행 중인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중 카메라를 찍어주는 상대에게 손짓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 이에 네티즌들은 정경호의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연인 최수영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그도 그럴 것이 최수영 역시 자신의 SNS에 LA에 위치한 한 유명 브런치 카페에서 힐링 중인 근황을 전했기 때문. 특히 최수영은 하와이에 이어 LA까지 미국여행 중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던 바. 이는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듯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최수영은 오는 8월 방영 예정인 KBS 2TV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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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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