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손절설' 정려원, 친구보다 더 좋은 고양이?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5.31 04: 30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손절설에 휘말렸던 정려원이 변함없는 고양이 집사 일상을 공개했다.
정려원은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양이 사진을 올리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사진에는 인형 같은 비주얼의 고양이가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정려원은 공백기에도 고양이 집사로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정려원은 지난 2018년 9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나와 네 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고 자신을 소개한 바 있다. 눈 뜨자마자 고양이들의 밥을 주고 고양이를 씻기는 등 ‘프로 집사’의 면모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그런데 그의 결혼식에 절친인 정려원과 공효진이 불참해 손절설이 불거졌다.
이에 손담비는 결혼식을 마친 후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고 해명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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