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프리뷰] 9위 한화-10위 NC, 한밭벌 대격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5.31 10: 49

9위 한화와 10위 NC가 만난다. 
한화와 NC는 3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시즌 4차전을 벌인다. 올 시즌 첫 3연전에서 한화가 2승 1패로 우위를 보였다. 한화는 우완 3년차 남지민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부산정보고를 졸업한 뒤 2020년 한화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은 남지민은 올 시즌 6경기에서 1승 3패 평균 자책점 6.1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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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NC전 이후 3연패의 수렁에 빠졌으나 25일 두산을 상대로 4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올 시즌 5차례 선발 마운드에 올랐으나 퀄리티스타트는 단 한 번도 없다.
19일 삼성을 상대로 5이닝을 소화한 게 최다 기록이다. 지난달 29일 NC와의 대결에서 4이닝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두산과의 주말 3연전을 1승 2패로 마감한 NC는 에이스 카드를 꺼내 든다. 외국인 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선발 출격한다.
2년 연속 15승 고지를 밟으며 리그 최정상급 외국인 선발 특급으로 우뚝 선 루친스키는 올 시즌 10경기에 나서 3승 4패 평균 자책점 1.46을 기록 중이다. 투구 내용에 비해 승수가 부족한 모습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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