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전 5연패 탈출’ 허삼영 감독 “이해승, 데뷔 첫 안타 축하한다” [고척 톡톡]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6.01 20: 35

“오늘 이해승이 안정적인 수비와 데뷔 첫 안타까지 만들어냈다. 데뷔 첫 안타를 축하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와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데비이드 뷰캐넌은 6이닝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이재익(⅓이닝 1실점)-이상민(⅓이닝 무실점)-김승현(⅓이닝 무실점)-이승현(1이닝 무실점)-오승환(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시즌 12세이브를 따냈다.

삼성 라이온즈가 키움 히어로즈의 8연승을 저지했다.삼성은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선발투수 데비이드 뷰캐넌은 6이닝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이재익(⅓이닝 1실점)-이상민(⅓이닝 무실점)-김승현(⅓이닝 무실점)-이승현(1이닝 무실점)-오승환(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오승환은 시즌 12세이브를 따냈다.경기종료 후 삼성 허삼영 감독이 이해승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2.06.01 / soul1014@osen.co.kr

최근 키움전 5연패를 끊어낸 허삼영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키움전 연패를 끊기 위해 투지있게 경기를 해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 1회 선취 3득점을 한 것이 선발투수 뷰캐넌의 어깨를 가볍게 해주면서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 타이트한 경기가 계속되면서 불펜투수들의 부담이 큰데 오늘도 좋은 투구를 해준 불펜진을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오재일과 오선진은 나란히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데뷔 첫 선발출전에 나선 이해승은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허삼영 감독은 “오늘 이해승이 안정적인 수비와 데뷔 첫 안타까지 만들어냈다. 데뷔 첫 안타를 축하한다”라고 이해승의 활약을 칭찬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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