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깻잎 논쟁? 안 잡아주면 화나… 두 장 가져가는 꼴 NO” 폭소 (‘대한외국인’)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6.01 21: 22

‘대한외국인’ 홍윤화가 깻잎 논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남사친&여사친’ 특집으로 연예계 절친 배우 홍수아, 최웅, 희극인 홍윤화, 강재준이 출연했다.
홍윤화와 강재준은 개그 프로그램에서 부부로 나오기로 했다고. 각자의 배우자가 서로를 질투한 적이 없냐는 질문에 강재준은 “은형이는 저희가 외박을 하든 여행을 하든 아무 상관을 안 한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강재준은 “홍윤화, 홍현희, 신기루 한에서다”라고 재치있게 대답했다. 이를 들은 홍윤화는 “우리도 그렇다. 이상준, 김용명, 강재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3년 반이 된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에 대해 “생각보다 매우 깔끔해서 놀랐다. 연애 할 때는 너저분해서 많이 치워주고 했다. 알고보니 깨끗하고, 깔끔하고 정리 정돈을 잘한다”라고 설명했다. 싸우고 어떻게 화해하냐는 질문에 홍윤화는 “먼저 웃으면 끝나는 거다. 웃게 한다”라고 말하기도.
깻잎 논쟁에 대해 홍윤화는 “안 잡아주면 화 날 것 같다. 두 장씩 가져가는 걸 보고 있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김치도 쭉쭉 잡아줘야한다”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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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외국인'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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