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전남편, 집착 버리나.."방해되지 않을 것"[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2.06.01 22: 55

가수 구준엽과 재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샤오페이가 사과했다.
왕샤오페이는 지난 31일 자신의 SNS에 서희원에 대해 사과하는 글을 게재하며, “방해가 되지 않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먼저 왕샤오페이는 “어제 저의 순간적인 충동으로 평생 가장 후회하는 일을 저질렀다. 서희원과 아이들, 장모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어제의 내가 미숙하고 이성적이지 못한 행동을 한 것에 사과드렸고,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잘못한 건 인정해야한다. 무책임한 말과 모든 비판을 받아들인다. 서희원의 생활에도 방해가 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왕샤오페이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서희원이 금지 약물을 복용했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그는 “서희원은 다른 사람의 처방전을 이용해 금지 약물을 복용하고 나에게 100만 대만 달러를 지불하게 했다. 서희원은 여러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희원 측은 “서희원은 불법적인 일은 전혀 하지 않고 주변에 강요하지도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 해 11월 이혼했다. 이후 최근 과거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재회해 재혼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서희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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