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전도사” 이강인, ‘유럽으로 직접 날아온’ 황선홍 감독의 ‘이 조언’ [O! SPORTS]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2.06.02 02: 19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23세 이하(U-23) 남자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31일 오후(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OSEN과 인터뷰를 가졌다.
이강인은 직접 유럽까지 찾아온 황선홍 감독의 조언과 축구의 ‘최종 목표’에 관해 언급했다.
유럽에서 황선홍 감독에게 들은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는 조언에 대해 공감을 드러낸 이강인은 “시간이 지나면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마음 편하게 먹고 훈련하고 있다.”라며 긍정적인 마인드를 드러냈다.

인터뷰 중 이강인은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행복’을 여러번 언급했다. 그에게 축구의 최종 목표도 ‘행복’일까. 그는 “제가 만족을 하고 즐겁고 제가 너무 좋아서 축구를 하는게 좋아서 하는게 중요하다.”며 ‘행복전도사’ 면모를 보였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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