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상습 도박' 감싸 안은 바다‧유진…눈물겨운 S.E.S 우정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02 07: 39

상습 도박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슈가 S.E.S 우정에 눈시울을 붉혔다.
2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사랑하는 바다 언니 그리고 유진아. 우리 앞으로도 흰머리 할머니가 되어도 언제나 우리 셋은 활짝 웃자. 세상이 우리와 함께 웃을거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최근 바다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에 나선 슈와 바다, 유진이 보인다. 세 사람은 팬들과 함께 봉사 활동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고, 바다와 유진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슈를 응원했다.

슈 인스타그램

바다와 유진은 상습 도박 논란에 휩싸인 슈를 꾸준히 응원했다.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하며 응원한 두 사람에 대해 슈는 “흰머리 할머니가 되어도 우리 셋은 활짝 웃자”라며 고마워했다.
한편, S.E.S는 1997년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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