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공백기 근황을 알렸다.
천정명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주짓수 10년차 + 골프는…?”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필드에 나가 골프를 즐기고 있다.
천정명은 2020년 5월 개봉한 영화 ‘얼굴없는 보스: 못다한 이야기’ 이후 활동을 잠시 쉬고 있다. 코로나19 시국에도 주짓수와 골프를 즐기며 운동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골프 치는 모습이 제법 프로다워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천정명은 2002년 SBS 드라마 ‘남과 여-꽃다방 순정’으로 데뷔해 훈남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학교2’, ‘뉴 논스톱’, ‘패션 70s’, ‘여우야 뭐하니’, ‘신데렐라 언니’, ‘짝패’, ‘영광의 재인’, ‘리셋’, ‘하트 투 하트’, ‘마스터-국수의 신’, ‘설렘주의보’, ‘얼굴없는 보스’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지만 2년 넘게 공백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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