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지민, 네이마르 보러 갔나? 월드컵경기장 '직관'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03 00: 57

걸그룹 AOA 출신 지민이 즐거운 근황을 공개했다. 
지민은 2일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이모티콘들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민이 이날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한국 대 브라질 남자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관람한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지민은 간 뿔 장식의 머리띠, 붉은색 바탕의 반팔 크롭 티셔츠를 입고 한국 축구 응원단인 붉은 악마를 연상케 하는 패션을 뽐냈다. 또한 한 손으로는 승리의 'V' 표시를, 한 손으로는 캔맥주를 들고 마시며 축구 경기장 분위기에 녹아들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브라질을 상대로 1대 5로 패배한 바. 지민의 유쾌한 분위기가 승패를 떠나 즐거웠던 경기장 분위기를 전달했다. 
지민은 2012년 AOA로 데뷔했다. 그러나 전 멤버 권민아를 둘러싼 괴롭힘 논란에 휩싸이며 팀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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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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