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현빈♥︎' 손예진 키티에 "아가였는제 사춘기 다 됐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03 09: 02

 배우 손예진이 반려견 '키티'의 근황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2일 자신의 SNS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키티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귀여움 가득한 키티의 모습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에 손예진의 절친인 배우 이민정은 "아가였던 키티가 이제 사춘기가 다 됐어"란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달 3월 31일 치러진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키티가 참석한 모습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키티는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배우 공효진의 무릎에 앉아 결혼식을 지켜봤다. 특히 공효진은 손예진이 신부 입장할 때 키티를 들어 올려 '엄마'를 볼 수 있게 했다는 후문이다.
손예진은 그간 촬영 현장에도 키티와 동행하는 등 키티에 대한 애정을 가득 드러내왔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사랑의 불시착'이 끝난 뒤인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하고 올해 2월 10일에는 직접 결혼을 발표해 국내외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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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예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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