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희망 한동희가 돌아왔다. 뜨거웠던 롯데 타선이 다시 기대된다. [O! SPORTS]
OSEN 이석우 기자
발행 2022.06.03 17: 48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을 앞두고 돌아왔다.
한동희는 지난달 20일 두산전 이후 뛰지 못했다.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전력에서 이탈했다.
한동희의 이탈은 롯데 전력에 치명타가 됐다.
정훈, 전준우도 함께 부상 당하면서 공백의 여파는 더욱 커졌다.
지난 5월 한달 동안 홈구장인 사직구장에서 치른 13경기에서 단 3승에 그쳤다.
홈 경기 7연패도 기록 했었다.
2위까지 올랐던 팀 순위는 3일 현재 7위까지 밀려났다.
한동희는 부상 이탈 전까지 41경기에서 타율 3할3푼8리 8홈런 26타점, OPS .960, 득점권 타율 .344, 출루율 .393, 장타율 .567을 기록 중이었다.
롯데 공격의 핵심인 한동희의 1군 복귀가 다시 반등의 계기가 될지 눈여겨 봐진다.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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