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혜리, 1400만원 다이아 팔찌 분실 "1초 만에 뚱땡이 여자가 주워가"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6.04 10: 07

배우 소혜리(하나경)가 고가의 팔찌를 분실했다고 밝혔다.
소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당한 사건 발생. 길가다가 1400만원 다이아 팔찌 떨어뜨려 CCTV 확인하니 바로 1초 만에 뚱땡이 여자가 주워감”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소혜리가 팔찌를 분실한 뒤 CCTV를 확인하는 모습이 담겼다. 범인의 모습이 모두 드러나진 않았지만 “1초 만에 주워감”이라며 황당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소혜리는 “이런 경우 범인 찾을 수 있나요?”라며 도움을 청했다.

소혜리 인스타그램

소혜리는 “인생 최악의 5월. 6월에 좋은 일 있으려고 그런거겠죠?”라며 위안 삼았고, 이어서 팔찌를 착용했던 유튜브 영상을 공개하며 도움을 청했다.
한편, 하나경은 2019년 데이트 폭력 여배우로 지목 받았다. 그는 20대 남성이 자신과 헤어지려고 하자 여러 차례 폭행하고, 해당 남성을 비방한 글을 지인들에게 퍼뜨린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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