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3' 김준호, '♥김지민'과 골프장 갔다가···윤태영 "지민이 누구야"[Oh!쎈 리뷰]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2.06.04 20: 34

‘골프왕3’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골프를 치지 않는 이유를 밝히던 도중 윤태영의 엉뚱함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영된 TV조선 예능 ‘골프왕3’에서는 이태성, 홍인규, 김준호, 김종민이 '골프황제' 팀으로, 게스트로 등장해 화려한 골프 실력과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김국진은 김준호를 보자 반갑게 "지민아"하고 불렀다. 그러자 쑥스러운 미소를 짓던 김준호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바로 윤태영이 "지민이가 누구야"라고 말했던 것. 장민호는 "형, TV 좀 보고 그래요"라며 윤태영을 안쓰럽게 바라봤으나 윤태영은 끝까지 김준호와 김지민의 공개 열애를 알지 못했다.
한편 김준호는 김지민과 골프 라이딩 당시 별로 맞지 않았던 추억을 회상했다. 김준호는 “여자친구하고 부인에게는 운전하고 골프는 가르치는 게 아니다. 같이 라운딩을 나갔다. 카트에서 내리자마자 (김지민이) ‘어우, 내가 칠게!’라고 하더라. 끝날 때까지 아무 말도 안 했다”라며 입을 꾹 다물어 웃음을 자아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예능 ‘골프왕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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