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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간접 언급→눈물’ ‘놀면 뭐하니’ 윤은혜, 내려놓음의 미학[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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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윤은혜가 WSG워너비에 녹아들었다. 정체를 공개 하면서부터 큰 충격을 안겼던 윤은혜는 맨발 벗고 춤도 추고, 유재석이 김종국을 언급한 것 까지 밝히면서 앞으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영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WSG워너비 멤버들의 대면식이 방영 됐다.

12명의 멤버들 사이에서 윤은혜의 존재감은 남달랐다. 특히나 윤은혜는 유재석이 평소 방송에서  자신과 김종국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도 말했다. 윤은혜는 “(유재석이) 제 이름을 너무 많이 팔아서 (유재석을) 대표가 벼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유재석은 김종국과 함께 출연하는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윤은혜의 이름을 자주 언급했다. 김종국은 유재석이 윤은혜의 이름을 언급할 때마다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윤은혜는 이날 맨발로 춤까지 추면서 열정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윤은혜는 우아한 원피스를 입고 맨발로 ‘헤이 마마’ 댄스를 소화했다. 윤은혜의 최선을 다하는 춤은 열정적인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윤은혜는 이날 눈물도 보였다. 윤은혜는 자신을 뺀 나머지 11명의 멤버들이 현실적이고 간절한 소망을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눈물을 펑펑 흘렸다. 윤은혜는 “한 사람의 바람이 진짜 소망이다”라며 “듣다 보면 눈물이 난다. 이걸 통해서 잘되고 사랑 받고 더 누리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오열했다.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윤은혜는 WSG워너비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참여했다. 블라인드 오디션부터 보류조 오디션을 거쳐서 치열한 경연 끝에 합류했다. 하지만 윤은혜는 다른 멤버들 처럼 인지도가 오르거나 가수로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가능성도 높지 않다.

하지만 적어도 윤은혜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기는 충분한 상황. 윤은혜는 ‘설렘주의보’ 이후 별다른 배우 활동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예능에 단발성으로 출연하기도 했지만 꾸준한 활동을 하지는 않고 있다. 그런만큼 WSG워너비에 그 누구보다 열심이라는 것이 보이는 상황.

첫 단체곡인 ‘어마어마해’ 무대에서도 윤은혜의 비주얼은 빛이 났다. 노래 뿐만 아니라 댄스 실력까지도 흠 잡을 곳 없는 면모를

모든 것을 내려놓고 WSG워너비 활동에 임하는 윤은혜의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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