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리뷰] 한화, 키움 상대 위닝시리즈+남지민 첫 선발승 도전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6.05 09: 57

한화 이글스가 주말 홈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한화는 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키움과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9번째 맞대결을 벌인다. 전날(4일) 경기에서는 3-4로 패해 이번 주말 3연전은 1승 1패가 됐다.
3연전 마지막 날, 한화는 남지민을 선발로 올린다. 남지민은 올 시즌 7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7.46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31일 NC전에서는 4⅔이닝 8실점(7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한화 이글스 투수 남지민. / OSEN DB

키움전은 첫 등판이다. 남지민은 첫 선발승을 노린다. 2020년 신인 남지민은 지난 시즌 3경기에서 승리 없이 1패를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1승이 구원승이다.
키움 선발은 한현희다. 한현희는 올 시즌 7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7.2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롯데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한현희도 올 시즌 한화전은 첫 등판이다. 지난 시즌에는 2경기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키움이 한현희를 앞세워 2연승을 노린다.
한편 전날 경기에서는 키움이 연장 10회초 야시엘 푸이그의 솔로 홈런이 터지면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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