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라팍, 우천 취소 가능성은?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6.05 13: 53

5일 삼성-두산전이 예정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이날 오전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경기 개시 여부가 불투명하다.
오후 1시 40분 현재 비는 계속 내리고 있다. 이날 대구지역은 오후 내내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강수 확률은 60%. 대구삼성라이온즈 그라운드는 전날 밤에 미리 방수포를 덮어 놨다.
두산은 4일 삼성을 16-8로 꺾고 지난달 31일 잠실 KIA전 이후 4연패 사슬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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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팀의 맞대결에는 삼성은 장필준, 두산은 최승용이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장필준은 올 시즌 5선발 유력 후보로 평가받았으나 부상 여파로 아쉬움을 남겼다.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 자책점 1.80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28일 잠실 LG전에서 3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장필준은 31일 고척 키움전에서 2이닝 1피안타 3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승용은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2승 3패 1홀드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5.20. 삼성과 두 차례 만나 3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2경기 모두 구원 등판이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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