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결혼’ 김수민, 깜짝 입양발표 “우리 부부에겐 첫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2.06.05 17: 31

방송인 김수민이 반려견 입양 소식을 전했다.
김수민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유기견 보호소에서 온 사랑이 동생, 우리 부부에겐 첫째인 똥꼬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보호소에 버려져 엄빠를 모르는 아기라 얼마나 클지 모르지만 ..! 왕왕 더 큰다면 마당있는 곳으로 이사 가야겠다 다짐하고 데려왔어요. 잘먹고 사랑 많이 받고 잘 자라줬으면! 항상 행복하게 해줄게. 똥꼬발랄해서 똥꼬.똥꼬따라 남편도 집에서 네 발로 걸어다님. 똥꼬의 삶”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김수민은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를 입양해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김수민의 반려견이 된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에 방송인 장예원은 “나 만나러 갈래”라고, 강수정은 “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프리랜서 2년 차인 김수민은 2018년 만 21세의 나이에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지만 지난해 6월 퇴사했다. 최근에는 혼인 신고 발표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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