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하는 류지혁-'레슬링'하는 소크라테스, 황대인은 '인기쟁이' [O! SPORTS]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2.06.05 16: 29

5일 오후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KT위즈파크에 도착했다.
여유롭게 모자를 돌리며 그라운드로 나오는 황대인. 그라운드에 나온 황대인을 발견하고 류지혁이 곧장 다가가 무언가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황대인에게 턱을 괴고 누워보라고 지시한 뒤 황대인이 눕자 절을 하는 류지혁. 절을 하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절하는 류지혁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그리고 잠시 뒤 그라운드로 나온 소크라테스. 황대인을 발견하고 바로 돌진해 황대인을 깔아뭉개기 시작했다. 레슬링이라도 하듯 손바닥으로 바닥을 세 번이나 치고 나서야 황대인을 풀어줬다.
96년생으로 이 가운데 가장 막내인 황대인은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듯하다. 2022.06.05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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