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X한지혜, '딸맘' 선후배로 뭉쳤네 "똑순이 지혜야 고마워"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2.06.05 19: 16

쌍둥이 딸을 출산한 배우 성유리가 '엄마 선배' 한지혜의 선물을 기념했다. 
성유리는 5일 개인 SNS에 "똑순이 지혜야 고마워"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유리가 배우 한지혜로부터 받은 유아용 전집 선물이 담겼다. 이에 성유리는 한지혜의 SNS 계정을 태그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성유리와 한지혜는 현재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 성유리는 지난 1월 7일 쌍둥이 딸을 낳았고, 한지혜는 지난해 6월 딸을 낳았기 때문. 한지혜가 성유리보다 6개월 여 먼저 딸을 낳았다는 점에서 '엄마 선배'로서 선물을 보낸 모양새다. 

특히 한지혜와 성유리는 득녀 이전에도 연예계 동료로 SNS를 통해 친분을 드러내왔다. 이에 출산 후까지 이어지는 성유리, 한지혜의 우정이 팬들의 부러움과 응원을 동시에 자아냈다. 
성유리는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모두 SNS를 통해 육아 중인 근황을 공개하며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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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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