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집' 김연자, "건강 자신 있었는데…당뇨 전 단계 진단 받아"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6.06 19: 30

김연자가 현재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6일에 방송된 TV CHOSUN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에서는 게스트로 김연자가 등장한 가운데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를 열창하며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조영구는 "김연자가 88올림픽에 엔딩 공연을 했다. 원조 한류스타고 우리나라 최초로 북한에서 단독 공연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연자는 "2001년, 2002년 2년 연속으로 공연을 했다. 우리 동포들에게 명곡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갔다"라며 "노래가 다 금지곡이었다. 근데도 인기가 많아서 물어봤더니 금지곡이라 다들 숨어서 부른다고 하더라. 근데 나는 공연을 해야하니까 노래를 했다. 내가 다녀온 후에 60여곡 정도 금지곡이 해제됐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자는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건강했다"라며 과거형으로 이야기했다. 김연자는 "아버님이 당뇨병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 어머니도 당뇨 관리중이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연자는 "콜레스테롤이 높고 간이 피곤한 상태라고 하고 당뇨 전 단계라고 진단을 받았다. 건강에 자신 있는 편이었는데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김연자는 평소 건강관리 비법에 대해 "식단 관리도 하고 걷기 운동도 자주한다. 내 나이대 치고 건강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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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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