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탕웨이, 400만원대 똑같은 드레스 입었다…같은 옷 다른 느낌[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6.07 08: 36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중국 배우 탕웨이가 같은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끈다.
지수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올린 가운데, 탕웨이와 같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날 지수가 올린 사진을 보면, 화이트와 블루 컬러가 적절하게 섞인 민소매 드레스를 착장했다. 지수 특유의 청순한 매력과 조화를 이뤄 그녀만의 아름다움이 배가됐다. 해외 팬들은 댓글을 통해 "항상 예쁘다"며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 드레스는 앞서 지난 5월 24일(현지 시간) 탕웨이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을 당시 입었던 것이다. 이날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의 포토콜이 열렸는데, 탕웨이는 마치 하늘을 연상케 하는 푸른 드레스를 선택해 주목을 받았다. 알고 보니 이 드레스의 브랜드는 A사였다. 가격은 400만 원대로 알려져 있다.
탕웨이 역시 자신만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 해당 드레스를 소화해 외신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바.
같은 옷을 다르게 소화한 두 사람의 각기 다른 매력이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모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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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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