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급성 허리 염좌로 1회말 수비 때 김태군과 교체 [오!쎈 부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6.07 18: 49

삼성 라이온즈 포수 강민호가 허리 통증으로 1회말 수비 때 교체됐다.
강민호는 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강민호는 1회말 수비를 앞두고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 김태군과 교체됐다.
구단 관계자는 “강민호는 급성 허리 염좌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상태가 심각한 건 아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의 선택으로 보인다.

OSEN DB

한편 삼성은 강민호가 빠지면서 김지찬(2루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오재일(1루수)-김태군(포수)-김재성(지명타자)-오선진(유격수)-강한울(3루수)-김현준(중견수)으로 타순을 꾸리게 됐다. 
롯데는 안치홍(2루수)-전준우(좌익수)-이대호(지명타자)-D.J. 피터스(우익수)-한동희(3루수)-정훈(1루수)-정보근(포수)-한태양(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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