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다크투어' 박나래X장동민X봉태규X박하나X이정현 지구촌 흑역사 찾아 투어 시작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2.06.08 09: 28

 ‘세계 다크투어’에서 첫 출발을 하루 앞두고 여행의 현장감을 더해줄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9일 첫 방송될 JTBC ‘세계 다크투어’는 ‘다크 투어리즘’을 기반으로 해 ‘스토리 가이드’와 함께 세기의 사건사고가 발생했던 장소를 돌아보는 언택트 세계 여행 프로그램. 여행이 여의치 않은 지금 ‘다크투어’를 떠나고 싶은 여행객들을 대변해 신개념 언택트 투어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이에 알고 보면 더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Tourist Spot 1. 박나래-장동민-봉태규-박하나-이정현, 투어리스트 5인의 환상적인 시너지

'세계 다크투어' 제공

‘세계 다크투어’는 박나래, 장동민, 봉태규, 박하나, 이정현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다섯 MC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역사 속 사건, 사고는 물론 재난, 재해 현장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그날의 기억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에 개성 강한 5인의 투어리스트를 아우르는 만능 MC 박나래부터 매 사건마다 분노 섞인 추리를 선보이는 브레인 장동민, 멈출 줄 모르는 호기심으로 ‘질문 빌런’으로 거듭날 봉태규와 풍부한 공감능력을 뽐낼 박하나, ‘예능계 다크나이트’를 노리는 막내 이정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이들이 만나 발휘할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Tourist Spot 2. 스토리 가이드, 방대한 지식과 자료로 여행 몰입감 UP!
‘세계 다크투어’는 역사적 비극이 벌어졌던 장소나 재난, 재해 현장을 찾는 ‘다크투어리즘’을 기반으로 한 만큼 여타 여행 프로그램과는 다른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에 다크투어의 의미를 살리고 과거의 기억을 보다 리얼하게 전달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대한 방대한 자료와 지식을 갖춘 ‘스토리 가이드’가 등장한다.
5인의 투어리스트와 함께 ‘세계 다크투어’를 떠날 ‘스토리 가이드’는 세계를 경악시킨 사건, 사고 현장에 얽힌 사연을 보다 입체적인 스토리로 재구성해 흡입력을 더한다. ‘스토리 가이드’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5인의 투어리스트는 물론 안방에서 함께 언택트 세계 여행을 즐기고 있을 시청자들에게도 진한 울림을 전한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뿐만 아니라 호기심 가득한 투어리스트 MC와 ‘스토리 가이드’가 빚어낼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현장을 둘러보며 과거의 기억을 회상할 단서를 발견, 계속해서 쏟아지는 투어리스트들의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까지 해소해줄 예정이다.
Tourist Spot 3.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인 만큼 느낀다! 시간이 지난 지금, 그날의 현장은?
‘세계 다크투어’는 모두의 뇌리에 강렬하게 박힌 참혹한 사건, 사고 현장이 시간이 지난 지금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인 만큼 느낀다’는 말처럼 오늘날 우리가 무심코 지나친 평범한 장소가 간직하고 있는 엄청난 기억을 불러오며 새로운 깨달음을 전하는 것.
때문에 ‘세계 다크투어’는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를 맞이한 현장을 찾아 사건의 명과 암, 그리고 과거와 현재를 조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사라졌을지도 모를 역사 속의 비극과 아픔을 되새기며 비슷하게 반복되는 사건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조짐이다. 과연 ‘세계 다크투어’의 첫 여행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을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를 통해 여행 준비를 모두 마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는 내일(9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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