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프리뷰] NC 파슨스 복귀전, 위닝시리즈 이끌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6.08 10: 34

NC 다이노스 웨스 파슨스가 복귀전을 치른다.
파슨스는 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14일 문학 SSG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3⅔이닝 만에 강판을 당하고 25일 만에 복귀전이다.

OSEN DB

부상 재활을 하면서 실전 등판 없이 불펜 피칭으로만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올 시즌 성적은 8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56이다. 부상으로 시달리는 등 비교적 승운이 없는 편이다. SSG를 상대로는 올해 부상을 당한 경기가 포함돼 있지만 2경기 평균자책점 1.86으로 호투를 펼쳤다.
전날(7일) 경기에서 에이스 김광현을 잡아낸 NC의 기세를 파슨스가 위닝시리즈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날 복귀전에서 투구수 제한은 없을 전망.
한편, 충격의 패배를 당한 SSG는 이태양이 선발 등판해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이태양은 올해 13경기 4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2.84로 호투를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KT전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지만 올해 전체적으로 안정감 넘치는 피칭을 펼쳐주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올해 1경기 등판했고 지난 5월15일 문학 경기에서 6이닝 1실점 뭘리티 스타트 피칭을 펼쳤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jh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