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JTBC가 네티즌들에게 SNS 사칭 피해를 경고했다.
JTBC 공식 SNS 측은 7일 "※사칭 계정 주의 공지※"라며 경고문을 게재했다. 현재 JTBC를 사칭하는 계쩡이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개인 정보 요구 메시지 등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JTBC 측은 "공식 SNS를 사칭하는 계정이 메시지를 보낼 경우 답변하지 마시고 계정 신고를 통해 피해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JTBC 공식 SNS에 대해 '파란 체크 스티커'가 붙어 있다고 알리며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주의를 강조했다.

최근 방송가는 연예인부터 방송사, 유명 프로그램 제작진을 사칭하는 SNS와 메일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다양한 스타와 제작진들이 팬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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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