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경, 오대환 소속사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와 전속계약 체결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09 13: 41

 배우 송다경이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대표 정민우) 측은 송다경(본명 : 송글송글)이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고 8일 밝혔다.
송다경은 마운틴TV ‘주말여행 산이 좋다’를 통해 방송에 입문, tvN 드라마 ‘계룡선녀전’으로 연기자 데뷔했다. 이후 SBS ‘맛 좀 보실래요?’ 등 다수의 드라마로 얼굴을 알렸고 영화 ‘이별식당’, ‘시나브로’ 등에 출연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특히 6월말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교차로’(감독:장세환)의 타이틀롤 데뷔를 앞두고 있다.
영화 ‘교차로’는 타임슬립에 스릴러가 가미된 미스디렉션 장르로, 주연 송다경은 자신도 모른 채 계속해서 폭행당하며 죽어가다 그를 괴롭히는 남성에 대항해 주도권을 쥐는 나주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의 정민우 대표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필모를 쌓아온 송다경과 함께해서 기쁘다”며, “앞으로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는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 송다경과 함께 본인의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에는 배우 오대환을 비롯해 이미윤, 노종현, 장인섭, 김태겸, 윤미경, 황인영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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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나크리에이티브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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