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황대인·홍상삼, 구단 5월 MVP 수상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6.10 19: 18

KIA 타이거즈 황대인과 홍상삼이 5월 MVP를 수상했다.
KIA는 10일 “4번타자 황대인이 구단 후원업체인 호텔 더 스타(전남 영광군)가 시상하는 5월 MVP에 선정됐다. 투수 홍상삼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5월 월간 MVP의 주인공이 됐다”라고 전했다.
황대인은 지난 5월 한 달 간 25경기에 출전해 93타수 29안타(7홈런) 31타점 11득점을 기록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상식은 10일 광주 키움전에 앞서 열렸고, 호텔 더 스타 임태이 이사가 시상(상금 100만원)했다.

KIA 타이거즈 제공

홍상삼은 지난 5월 한 달 간 12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11.1이닝 동안 탈삼진 9개를 솎아내며 평균자책점 0.79로 2승(2패) 1홀드를 기록했다. 이날 시상은 롯데백화점 광주점 전일호 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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