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아'가 고척스카이돔 마운드에 오른다.
키움 히어로즈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경기에 걸그룹 ‘우아(woo! ah!)’를 시구,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키움에 따르면 ‘우아’는 우연, 나나, 소라, 루시, 민서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2020년 5월에 데뷔해 지난 9일 데뷔 2년 만에 첫 번째 미니 앨범 ‘JOY’를 발매했다.

5명의 멤버 중 나나가 시구를 하고, 우연이 시타를 맡는다. 또 5회말 종료 뒤 클리닝타임에 멤버 전원이 1루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친다.
우연, 나나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다시 시구와 시타를 맡게 돼 영광이다. 선수들 모두 좋은 경기 펼치시기를 ‘우아’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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