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리으리한 침실까지..박군♥한영's 신혼집 최초공개 '예고' ('미우새')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13 03: 11

 ‘미우새'에서 박군과 한영의 신혼집 공개를 예고해 벌써부터 궁금증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 임원희, 탁재훈이 한 막걸리 집에서 모였다. 막걸리 한 병에 19만원이라고.김준호가 사는 건지 묻자 김준호는 “제가 산다”며 갑자기 골든벨을 울렸다.

그러면서 김준호는 자연스럽게 “상민이 형 껴서 네 분이 최시원이랑 밥을 먹었다고 들었다”며 언급,탁재훈은 “그날 성룡이랑 통화했다 그게 다였다”고 했다. 이에 김준호는 “그게 문제 형과 성룡 생일 겹치면 최시원은 성룡한테 간다 걘 너무 하이레벨”이라며 최시원과 격이 느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저는 반장 안 해도 된다 이상민 형이 온갖 계략으로 최시원을 앞세워 본인이 한 자리하려는 꼴을 못 보겠다임원라인에서 같이 없어져야한다”며 반장 외에 이유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날 예고편에선 이상민과 임원희, 최진혁이 박군과 한영의 신혼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신혼집부터  침실을 깜짝 공개하는가 하면, 손님들을 위한 맞선(?) 자리도 준비해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한영은 2005년 LPG 1집 앨범 ‘Long Pretty Girls(롱 프리티 걸스)’로 데뷔해 가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2020년에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출연해 MC로 함께 활약한 박군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8살의 나이 차를 극복, 지난달 26일 사을 모처에서 연하의 가수 박군과 지난 4월 26일게 결혼식을 올렸다. 박군은 “제가 처음으로 고정 MC를 맡게 된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 와이프도 만나게 돼 제게는 고마운 프로그램”이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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