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G 연속 QS→4연패’ 반즈, 연패 끊을까…14일 한화 윤대경과 맞대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2.06.13 12: 35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27)가 개인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반즈는 오는 1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올 시즌 14경기(90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중인 반즈는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를 달성했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을 받지 못해 4연패를 당했다. 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반즈는 한화를 상대로 1경기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 승리를 따낸 기억이 있다.

롯데 자이언츠 찰리 반즈. /OSEN DB

한화는 윤대경이 선발투수다. 윤대경은 올 시즌 12경기(57⅓이닝) 3승 5패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중이다.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11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6.94로 고전했다.
삼성과 LG의 서울 잠실구장 경기에서는 알버트 수아레즈와 아담 플럿코가 선발 맞대결을 벌인다. 올 시즌 12경기(70⅔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2.55을 기록중인 수아레즈는 지난 롯데전에서 힘겹게 시즌 2승을 수확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시즌 3승에 도전한다. 플럿코는 12경기(68이닝) 5승 3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중이다.
NC와 KIA는 창원 NC파크에서 맞붙는다. NC 선발투수는 이재학, KIA는 김정빈이다. 이재학은 9경기(39⅓이닝) 6패 평균자책점 5.03, 김정빈은 7경기(9⅓이닝)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중이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는 KT와 SSG가 격돌한다. KT는 소형준이 선발등판한다. SSG 선발투수는 이태양이다. 소형준은 11경기(72⅔이닝) 6승 2패 평균자책점 2.85, 이태양은 14경기(57이닝) 4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과 두산은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다. 키움 선발투수는 에릭 요키시, 두산 선발투수는 박신지다. 요키시는 12경기(76이닝) 6승 4패 평균자책점 2.72, 박신지는 14경기(19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6.05를 기록중이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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