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때아닌 정관수술 고백→여섯째 언급에 ♥서하얀 동공지진[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6.14 08: 33

‘동상이몽2’에서 임창정이 정관수술을 깜짝 고백한 가운데 서하얀과 여섯째를 언급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임창정과 서하얀 부부가 그려졌다.
이날 아침부터 임창정이 재료를 세팅, 택배상자를 챙겨 요리를 진행했다. 알고보니 닭발을 좋아하는 서하얀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 내일 모레 넷째 생일이라며 고생한 아내를 위해서 “엄마가 해준 닭발 만들여주려 한다”고 했다. 장모님의 레시피 전수를 받기로 한 것이다. 알고보니 장모님과 8살 차이라고. 모두 임창정의 싹싹한 모습에 감탄했다.

요리를 진행하던 중, 서하얀이 갑자기 귀가했다. 임창정은 깜짝 놀라며 “네가 좋아하는 엄마 손맛 닭발 하려했다”고 하자, 서하얀은 “닭발 진짜 먹고싶었다”며 감동했다. 이어 완성된 닭발을 시식하며 “엄마가 해준 맛과 비슷하다”며 닭발 먹방에 빠졌다.
서하얀은 “준재 생일에 내가 호강한다”며 아들을 언급, “사실 아들 셋이라 넷째는 딸이길 바랐다 준재가 남자란 성별을 듣는 순간 또 남자구나 싶어 아쉽긴 했다”곡 했다. 이에 임창정은 “그럼 또 도전?두번째 임신은 딸을 원했나”고 물었다.이에 서하얀은 “준표 임신했을 때는 기대를 엄청했다 딸을 갖고 싶었기 때문 이번엔 딸이겠지 싶었다”며 “임신 당시 ‘무언가가 보인다’고 힌트를 주셨다, 눈물이 뚝뚝 흘렀다”며 그렇게 6부자가 탄생된 비화를 전했다.
임창정은 서하얀에게 “너가 한 명 더 갖고 싶어하는 눈치였다”며 여섯째 계획을 언급, 서하얀은 “내가?”라며 동공지진한 표정으로 깜짝 놀랐다. 임창정은 “나중에 딸 가져야할 것 같아 나 풀 수 있어, 요즘 의학기술이 좋다”며 정관수술을 했다는 사실도 깜짝 고백했다. 이에 서하얀은 “그건 오빠생각”이라며 “절단된게 아니고 풀 수 있나”며 깜짝,임창정은 “전달시켰지만 이을 수 있다 의학이 발전됐다”며 “딸 욕심이 생기면 언제든 얘기해라, 다시가서 이을게”라고 말해 서하얀의 웃음을 터뜨렸다. 임창정은 “너무 좋아한다”며 분위기를 몰자, 서하얀은 “아니다”며 절레, 여섯째 계획은 없다고 했다.
실제로 여섯째 도전하는지 묻자 서하얀은 “절대로”라고 대답, 이어 “만약 막내 딸이 확실하면?”이라고 다시 묻자다시 “진짜?”라고 답해 웃음 짓게 했다. 가족계획은 계속 진행 중임을 여운을 남겼다.
가족들이 완전체로 길을 나섰다. 대가족이 이동한 모습. 5형제가 출동했다. 알고보니 바로 한석준과 임혜란 부부의 집이었다.12살 차 나이 넘어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 예쁜 딸 사빈이까지 공개했다.
이어 정원이 달린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 1층이 집이며 2층은  스튜디오가 있었다. 이 곳에서 가족사진을 찍을 예정이라고. 블랙 터시도를 풀창작한 6부자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단체사진도 완벽하게 성공했다. 이를 본 한석준은 “오늘 갑자기 왜 아이를 많이 낳는지 알겠다”며 부러워했다.
이 가운데 서하얀이 화이트 패션으로 깜작 등장, 정장을 입었음에도 순백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어 만삭 때 사진을 다시 찍어보겠다며 당시 드레스를 입고 등장, 아들들은 “이때도 지금도 예쁘다”며 엄마 사랑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복작복작한 임가네와 5형제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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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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