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s 환갑 축하해요” 김혜수X이정재... 톱스타들의 깜짝 영상편지 (‘갓파더’)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2.06.15 08: 33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최민수가 환갑을 맞아 축하 영상을 받았다.
14일 전파를 탄 KBS2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최민수의 ‘환갑잔치’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공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환갑을 맞은 최민수는 눈에 안대를 끼고 주방도구 뒤집개를 이용해서 돈을 쟁반에 옮기기 시작했다. 쟁반 각도를 잘못해서 돈을 올릴 수록 바닥에 떨어져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최민수는 “바람 불었지? 카메라 다시 돌려봐. 아니 어떻게 돈이 다 이렇게 떨어졌어”라며 소리를 질렀다.

최민수는 용돈 50만원을 숨겼고 “내가 2분을 줄게. 찾는 사람이 임자야”라고 말했다. 혜림, 신민철, 그리고 가비는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돈을 찾기 시작했다. 강주은은 최민수의 몸을 만지며 몸에 있는 게 아니냐며 의심을 하기도.
잠시후 최민철은 돈을 찾아 등장했다. 최민철은 “비상금 숨기는 특훈을 받았다.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혜림은 “그래도 우리가 준비한 거니까”라며 신민철의 손에서 봉투를 뺏어서 줬다.
이를 지켜 본 이금희는 “이렇게 훈훈한 환갑 잔치가 어딨냐”라고 말헀다. 그리에게 아빠 환갑에 대해 물었고, 그리는 “아빠는 원래 기타리스트가 꿈이었다. 밴드를 섭외해서 락앤롤의 세계로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할머니가 곧 팔순이라는 최환희. 이금희는 할머니 팔순에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최환희는 “최준희랑 뭘 하긴 싫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화면을 통해 동료 연에인들의 축하 영상이 나왔다. 김혜수는 “오빠 생일 축하한다. 주은 언니랑 가족과 함께 마음껏 행복한 생일 보내기 바란다. 너무 보기 좋아요. 건강하세요.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손으로 하트를 만들었다.
이어 이정재는 “최민수 선배님 생일을 축하드린다. 환갑이시라고. 모래시계 때 함께 촬영했었던 기억이 바로 엊그제는 아니지만 굉장히 얼마 안 지난것같은데 세월이 훌쩍 지났다. 작품으로 더 자주 만나뵙기를 바락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생일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황신혜는 “본인들은 환갑 이런거 싫어하는데 주변에서 자꾸 챙겨주려고 한다. 민수씨 환갑을 축하한다. 건강하게 멋지게 와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멋진 모습 건강한 모습 보여주세요. 우리 주은씨한테 정말 더 잘해주시고. 너무 너무 축하해요”라며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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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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