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배 드러나는 망사옷 입고 거리 활보 "혹시 낚시 그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6.15 11: 38

배우 황승언이 파격적인 망사 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했다.
황승언은 14일 자신의 SNS에 "흐려서, 오히려 좋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과 사진 속에는 과감하고 개성 있는 망사 패션으로 거리를 누비고 포즈를 취하는가하면 식당에 방문한 황승언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복부와 판 부분이 그물로 돼 있는 독특한 의상. 미니스커트로 각선미를 자랑한다.

일상 패션인지 콘셉트 무대 의상인지 헷갈린다는 반응. "혹시 낚시 그물 가져갔어?"란 지인의 댓글에 황승언은 "어어 너 바지에 있길래 좀 쓸라구"란 유머러스한 대댓글을 달기도 했다.
지난 2009년 신재 뮤직비디오 '가슴이 아파요'으로 데뷔한 황승언은 2014년 영화 ‘족구왕’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이후 ‘오싹한 연애’, ‘슬로우 비디오’, ‘굿바이 싱글’, ‘더 킹’, ‘메멘토모리’ 등 다수의 영화와 ‘나쁜 녀석들’, ‘하트 투 하트’, ‘식샤를 합시다2’, ‘죽어야 사는 남자’, ‘로봇이 아니야’, '시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현재 '뉴노멀진', '결혼백서'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패션과 예능 등 연예계 전방위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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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승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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