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프리뷰] ‘4G 연속 QS 패전’ 반즈, 한화 상대 승리 챙길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2.06.15 12: 22

4경기 연속으로 퀄리티 스타트 피칭을 펼쳤지만 모두 패전을 당했던 찰리 반즈가 승리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을까.
반즈는 15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반즈는 최근 4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고도 패전의 멍에를 썼다. 시즌 성적은 14경기 6승4패 평균자책점 2.60이다. 4월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평균자책점이 많이 상승했다.

타선의 완전체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반즈가 받는 부담도 커졌다. 성적으로 이어지는 모양새다. 일단 반즈의 마지막 승리는 한 달 전인 5월 13일 한화를 상대로 거뒀다. 6이닝 3피안타 2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6승 째를 챙겼다. 이 승리가 이후 반즈는 아직까지 승수를 더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한화는 윤대경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윤대경은 올 시즌 3승5패 평균자책점 5.97을 기록 중이다. 롯데를 상대로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6.94의 성적을 마크하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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