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박석민, 15일 KIA전 7번 3루수 선발 출장 [오!쎈 창원]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2.06.15 15: 34

박석민(NC)이 15일 창원 KIA전에서 7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지난해 7월 방역 수칙 위반으로 KBO 및 구단 자체 징계 처분을 받았던 박석민은 퓨처스리그에서 뛰면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14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8푼5리(27타수 5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박석민은 14일 창원 KIA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강인권 감독 대행은 ““퓨처스 성적은 좋지 않지만 타격 자세와 주루 플레이를 봤을 때 정상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3루와 1루 그리고 지명타자로 활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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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권 감독 대행은 또 “그동안 장타력이나 득점권 타율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데 박석민이 그 부분에 대해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NC는 박민우(2루수)-이명기(중견수)-손아섭(우익수)-양의지(포수)-닉 마티니(좌익수)-권희동(지명타자)-박석민(3루수)-윤형준(1루수)-김주원(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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