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을 찾아가는 롯데 글렌 스파크맨이 기세를 이어가는 호투를 선보일 수 있을까.
스파크맨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스파크맨은 11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 4.88의 성적을 남기고 있다. 지난 9일 삼성전에서 6이닝 6피안타 7탈삼진 2실점 역투를 펼쳤다. 퀄리티 스타트 횟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 평균자책점도 하락하고 있다. 한화를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이다.

5연패에 빠진 한화는 장민재가 선발 등판한다. 장민재는 15경기 2승3패 평균자책점 4,87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지난 5월 15일 5이닝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된 바 있다. 5연패를 탈출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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