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철 감독 마음에 '쏙' KT '외인 타자' 알포드 [O! SPORTS]
OSEN 김성락 기자
발행 2022.06.16 18: 05

KT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앤서니 알포드가 지난 14일 KBO리그 첫 1군 데뷔전을 가졌다. 알포드는 데뷔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KBO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다.
알포드는 2012년 토론토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아 2017년 메이저리그 데뷔해 통산 6시즌 102경기 출전 타율 0.209, 8홈런, 20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이강철 감독은 알포드를 두고 중장거리 타격뿐만 아니라 준수한 외야 수비력과 주루 능력까지 갖췄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외국인 타자들도 수비와 주루를 중요 포인트로 플레이를 지켜봤다고 한다.
경기 시작에 앞서 이강철 감독과 새 외국인 타자 알포드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06.16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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